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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이따이 가는 길에 옥수수를 파는 노점상들이 줄비하게 서있습니다.
우측에 파란티 입으신분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따가이 따이는 선선한 기후로 유명하죠.
따가이따이로 라이딩을 즐기러 가는 현지 모터사이클 동호회 사람들입니다.
따가이따이 지역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서 말타고 산을 오르는 관광지 말고도
주변에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여행사를 껴서 오면 화산 갔다오면 바로 마닐라로 고고싱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움직여서 따가이따이 주변을 여유롭게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따가이따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피플스파크라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따가이따이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이 따가이따이 산에서는 몰랐던 따가이따이지형에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죠.
저렇게 물이 고인곳이 1차적인 화산분화구이고 그안에 섬이 또 하나의 화산(따가이따이 화산)이 있는 섬입니다.
산 주변에 수많은 농작물과 억세등이 아름답게 펼쳐져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말 평화로워 보입니다.
따가이따이에는 선선한 기후로 인해 많은 별장들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부럽죠...
이곳에는 별장 뿐만 아니라 골프코스와 빌라촌도 있어서 해외에서 골프관광도 많이들 오신다고 합니다.
이곳은 피플스 파크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피크닉 그레이브(Picnic grove)라는 공원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이곳으로 야유회를 많이 온다는 곳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마다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둥에 보면 가격이 적혀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지금 저 연인이 앉은 곳은 150페소네요.
이곳은 400페소짜리 인데 대가족이 놀러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와 놀이방도 있고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넓은 들판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바와 같이 이사람들 쓰레기를 여기저기 버려놔서 보기에는 좋지 않더군요.
우측에 검정개는 버려진 음식을 먹으며 다니는 야생개입니다.
아무튼 
그래도 아이들은 놀러온게 마냥 신나죠...;;
저두 그렇구요 ㅋ
해적투어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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