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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그린벨트 쇼핑센터 내에 클럽 & 바에를 가봤습니다.
대략 클럽(?)분위기 나는 곳과 bar에 가까운 곳... 이런 식으로 4~5군데 정도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중에 분위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손목에 저렇게 도장을 찍고 입장 (입장료는 100P)
특이한 점은 모자 착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눌린 머리로 스타일 날려줬죠...;;
클럽안 분위기 입니다.
정말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있는 곳은 물담배피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음악은 이것저것 섞어서 나오더군요...
한쪽끝에서 맥주를 마시며 조용히 있다가 나왔습니다.
적응이 좀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이네켄 맥주를 시켰는데 라벨이 다 떨어져서
꼭 소주병처럼 나옵니다.;; 가격은 250P
그린벨트에 위치한 극장 구경을 해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극장 시설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마침 자막이 없어도 될만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3을 하더군요.
영화 관람비는 170P.
참고로 극장안은 무쟈게 춥습니다.
영화보고 다음날 마가티에 있는 친구 숙소에서 바라본 마닐라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해결하기위해(?) 간 스테이션168 PC방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PC방과 똑같이 해놨습니다.
인터넷도 하고 게임도 하고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인터넷 속도도 한국에서와 똑같을 정도로 빠르고 모든게 한국어로 돌아갑니다.
손님도 절반은 한국 유학생들이더군요 ㅋ
필리핀에서 PC방을 갈일이 있다면 스테이션168 가시면 될듯...
가격은 국내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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